세계디지털아트페어 개막, 오프라인 전시회 진행

임해중 기자 2022. 7. 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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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세계디지털아트페어(World Digital Art Fair. WDAF)가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WDAF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한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인도 등 총 45개국 131명의 디지털아티스트들로부터 637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WD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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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세계 최초의 세계디지털아트페어(World Digital Art Fair. WDAF)가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WDAF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한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인도 등 총 45개국 131명의 디지털아티스트들로부터 637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WD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열었다.

온라인 전시회에 이어 7월부터는 글로벌 투어 전시회가 진행된다. 서울 청담동 지담갤러리에서 한국전시회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을 거쳐 미국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최종 전시회인 세계디지털아트페어 아메리카에서는 심사위원 20%, 공동주관사인 아트리노 고객 10,000여명의 투표 50%,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객 투표 30%를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며, 총 상금은 20만달러이다.

최종 선정된 637점의 디지털아트작품은 전시회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구매 가능하다. 또한 관람시 판화를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한정판 판화를 받아볼 수 있다.

세계디지털아트페어 오프라인 한국전시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청담동 지담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WDAF 조직위원회는 “국내에서도 6명의 디지털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이번 세계디지털아트페어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아트가 대중들에 의해서 공정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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