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젠,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위한 IND 제출

반준환 기자 2022. 7. 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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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젠은 개발 중인 코로나백신(SCOV-02) 임상시험의 개시를 위해 한국 식약처에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시험용 신약허가자료)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IND가 제출된 스마젠의 코로나백신은 다양한 바이러스 유래 질병들에 대한 백신의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로 활용될 수 있는 VSV 벡터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라며 "그 동안의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인체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력을 검증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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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젠은 개발 중인 코로나백신(SCOV-02) 임상시험의 개시를 위해 한국 식약처에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시험용 신약허가자료)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IND가 제출된 스마젠의 코로나백신은 다양한 바이러스 유래 질병들에 대한 백신의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로 활용될 수 있는 VSV 벡터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라며 "그 동안의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인체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력을 검증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발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몇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시판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오미크론을 비롯한 변종바이러스의 출현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워 아직도 코로나-19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백신개발 기반기술인 VSV 벡터기술이 검증을 득한 후에는 보다 빠른 속도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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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abc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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