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사업화 과정, 다큐로 만들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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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이 이달 8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 대한상의가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 공모전으로, 대한상의는 지난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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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이 이달 8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 대한상의가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 공모전으로, 대한상의는 지난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 영상통화로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사소한 통화' ▲ 지역관광과 모바일 게임을 융합한 '코리아 게임' ▲ 야간진료 및 응급실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병원' ▲ 중소기업 매출채권에 대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외상값 하이패스' 등의 아이디어를 다룬다.
특히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현실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고 대한상의는 전했다.
또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주최자이자 아이디어 제안자의 멘토로 활약했던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도 출연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할 때 소통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첫발을 성공적으로 뗀 것 같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완성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되어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것인 만큼 이번 사업화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영화 '공공의 적',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한 배우 강신일씨가 맡았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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