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해줌] 지지율 깎아먹는 윤 대통령 말말말..이준석, 기사회생?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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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연일 여론과 동떨어진 도어스테핑 발언으로 지지율을 스스로 깎아 먹는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정치의 미래를 예언해드립니다.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 (중략)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7월4일 도어스테핑), "전 정권 지명된 장관 중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7월5일 도어스테핑에서 성의롱 의혹을 받는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관련 답변) 등 윤 대통령의 말은 지지층마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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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연일 여론과 동떨어진 도어스테핑 발언으로 지지율을 스스로 깎아 먹는 윤석열 대통령 메시지 정치의 미래를 예언해드립니다. 취임 두 달도 안 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구·경북(TK) 지역 지지율이 한 달 전과 견줘 8.9%포인트 급락하는 등 중도층은 물론이고 보수 지지층까지 이탈하는 흐름입니다. 장관 후보자 검증 실패와 검찰 출신 편중 인사,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을 향한 부정적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측면이 큽니다만 여론을 잘 못 읽는 윤 대통령의 상황 인식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 (중략)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7월4일 도어스테핑), “전 정권 지명된 장관 중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7월5일 도어스테핑에서 성의롱 의혹을 받는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관련 답변) 등 윤 대통령의 말은 지지층마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길에 노출되는 윤 대통령의 말·말·말은 독이 될까요, 약이 될까요.
이 와중에 20일만 주면 윤 대통령 지지율을 만회할 수 있다고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인데요, 이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제가 역할을 맡으면 20일이면 해결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일 당 윤리위의 징계 심의를 앞둔 이 대표가 윤심에 구원의 손짓을 보낸 것으로 해석하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이 대표는 윤심을 지렛대 삼아 징계 위기를 돌파하고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말대로 토사구팽 당할까요.
오늘도 김완 〈한겨레〉 기자의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예언해줌’을 함께 합니다.
한겨레TV ‘예언해줌’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Kq_QOqSwfeI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jopd@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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