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10대 핵심 공약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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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5일 시청에서 연 민선8기 시정운영 브리핑에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대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신라왕경 14개 핵심 유적 복원·정비와 역사문화관광 특례도시 지정, 신라왕경 글로벌 디지털 복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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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5일 시청에서 연 민선8기 시정운영 브리핑에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10대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신라왕경 14개 핵심 유적 복원·정비와 역사문화관광 특례도시 지정, 신라왕경 글로벌 디지털 복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위해 스마트 융합도시관광도시 조성,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보문단지 리모델링, 국제화백 MICE관광도시 육성, 신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차부품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고도화, 외동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첨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주 시장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올해를 청년의 해로 정해 앞으로 4년간 155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며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하우스 사업, 청년 경제희망 경제프로그램, 청년 경제 아카데미 운영 등을 제시했다.
그는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주 역사와 부지를 재개발하고 구 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 시외고속버스 복합터미널과 광역철도망 건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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