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직접 민생현안 챙긴다..매주 비상경제회의 주재"

윤선영 기자 2022. 7.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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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여 만에 6%를 기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제가 직접 민생 현장에 나가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듣고 매주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들의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하고 지출 구조조정,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며 "이렇게 공공기관이 마련한 재원을 더 어렵고 더 힘든 분에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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