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면역회피 높은 오미크론 BA.5형 검출률 24.1%로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발병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면역회피가 높은 BA.5형 변이 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발표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6월 5주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BA.2.3은 39.5%, BA.2는 24.2%, BA.5는 24.1%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음상준 기자,권영미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발병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면역회피가 높은 BA.5형 변이 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발표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6월 5주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을 분석한 결과, BA.2.3은 39.5%, BA.2는 24.2%, BA.5는 24.1%로 확인됐다.
이중 BA.2.3와 BA.2 검출률은 전 주인 6월 4주 대비 각 11.6%와 8.5% 감소했으나 BA.5는 전주 국내감염 7.5%에서 16.6%p(포인트) 증가했다. BA.5 변이 해외유입은 32.8%에서 한 주만에 49.2%로 늘어 모두 185건(국내 147건, 해외유입 38건)이 추가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BA.5 변이는 BA.4 또는 BA.2.12.1형 변이 등 다른 오미크론 세부 변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jjs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