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RE100' 가입

2022. 7.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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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사장 정철동·사진)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사용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하고 오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5일 밝혔다.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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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사장 정철동·사진)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사용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하고 오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5일 밝혔다. RE100은 영국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CDP가 협력해 발족한 국제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가입했다.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 LG이노텍은 가입요건 대비 20년 빠른 2030년을 목표로 했다.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중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문영규 기자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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