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순환·탈취 한 번에"..서큘레이터 '휴롬 에어' 출시

12일 오후 2시 와디즈 통해 첫 선

휴롬 에어(휴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휴롬은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무선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휴롬 에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휴롬 에어는 바이러스·세균·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주는 Δ공기청정 기능 Δ공기순환 기능 Δ탈취 기능 등을 갖췄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 에어의 공기청정 기능은 PM2.5 초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보유하고 3단계 필터링으로 시간당 120㎥/h라는 공기정화 능력을 자랑한다"며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제거해 주변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필터 내 H13 헤파필터가 초미세먼지(0.3µm) 입자부터 세균을 99.9%까지 걸러분다"며 "카본필터는 불쾌한 생활악취 및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했다.

휴롬에어는 최대 3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해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한 손으로도 들기 편한 3.5㎏다.

휴롬 에어는 12일 오후 2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일까지 와디즈 알림신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휴롬에어 알림신청을 누르고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공기정화와 순환, 탈취까지 가능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휴롬 에어를 개발해 선보였다"며 "건강가전기업으로 도약하는 휴롬의 첫 생활가전 제품인 만큼 휴롬 에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