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 회장 "쌍용차 멋지게 재탄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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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회사의 명운을 건 중형 SUV '어드벤처러스(Adventurous) 토레스'를 공개(위 사진)했다.
행사에는 정용원 법정 관리인,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쌍용차 임직원을 비롯해 쌍용차의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 KG그룹의 곽재선(사진) 회장이 참석해 토레스의 등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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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회사의 명운을 건 중형 SUV ‘어드벤처러스(Adventurous) 토레스’를 공개(위 사진)했다. 행사에는 정용원 법정 관리인,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쌍용차 임직원을 비롯해 쌍용차의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 KG그룹의 곽재선(사진) 회장이 참석해 토레스의 등장을 축하했다. ▶관련기사 13면
곽 회장은 “토레스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마음가짐은 사명감을 넘어선 소명감에 의한 것”이라며 “기업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 구성원이 행복한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는 멋지게 재탄생해 투자자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반응은 뜨겁다. 사전계약 하루 만에 2만4000대가 계약됐고 그 숫자는 현재까지 3만여대로 불어났다. 이미 올해 판매 목표량을 채워 7월 1일 이후 계약자는 내년 이후에야 차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기업 비야디(BYD)와의 협력 아래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U100)을 개발 중이다. 토레스 전기차 버전은 내년 중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란도의 후속작이 될 KR10은 현재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이 동시에 개발 중이다. 원호연 기자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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