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사업 미운오리서 백조로..상반기 8조 수주에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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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사업에서 올해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5%대 강세다.
LG전자는 이날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가 BMW,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독일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TV)시스템, 일본 완성차업체의 5G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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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LG전자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사업에서 올해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5%대 강세다.
신규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날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가 BMW,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독일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TV)시스템, 일본 완성차업체의 5G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거둔 8조원 규모의 수주는 지난해말 기준 수주잔고인 60조원의 13%를 넘어서는 규모다. 총 수주잔고는 연말에 6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향후 대기물량이 대거 쌓여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은 올 2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그간 가전제품 홀로 이끌었던 LG전자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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