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779명 신규 확진 '48일 만에 최다'..1만3209명 재택치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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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79명 나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779명 증가한 367만942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4898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5월17일 5043명 이후 48일 만의 최다 규모로, 1주 전인 지난달 27일 2472명에 비해서는 1.9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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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79명 나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779명 증가한 367만942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4898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5월17일 5043명 이후 48일 만의 최다 규모로, 1주 전인 지난달 27일 2472명에 비해서는 1.9배로 늘어났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 1161명에서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병상 가동 현황을 보면 총 590병상 중 101병상이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17.1%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2.8%, 준-중환자 병상은 24.1%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9.3%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4759명으로 현재 1만3209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31만3588명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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