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대신 '모멘텀'으로..㈜한화 기계부문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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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모기업인 (주)한화(000880)가 자체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방산·기계 등 3개 사업부문 중 기계부문 명칭을 바꾸고,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옥경석 ㈜한화/모멘텀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부문명인 '모멘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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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기존의 ‘㈜한화/기계’ 부문 명칭을 ‘㈜한화/모멘텀’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바뀐 ㈜한화/모멘텀이라는 부문명은 지난 3월 실시된 사내 공모 통해 정해졌다. 모멘텀(momentum)은 물리학 용어로 ‘추진력, 동력’을 의미한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해온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옥경석 ㈜한화/모멘텀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부문명인 ‘모멘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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