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년간 5대 그룹 자산 쏠림 심화..매출액 편중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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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상위 5대 그룹의 자산편중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그룹의 편중은 특히 매출 부분에서 더욱 두드러져 30대 그룹의 매출액이 2012년 1508조8300억원에서 지난해 1592조5590억원으로 5.5% 증가하는 동안, 상위 5대 그룹 매출액은 731조1360억원에서 971조5930억원으로 32.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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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상위 5대 그룹의 자산편중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자료를 기초로 상위 30대 그룹들의 자산(공정자산)과 매출액, 고용인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대 그룹의 편중은 특히 매출 부분에서 더욱 두드러져 30대 그룹의 매출액이 2012년 1508조8300억원에서 지난해 1592조5590억원으로 5.5% 증가하는 동안, 상위 5대 그룹 매출액은 731조1360억원에서 971조5930억원으로 32.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이 기간 하위 25개 그룹의 매출액은 777조6940억원에서 620조9660억원으로 20.2% 감소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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