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50억원 규모 탄자니아 철도 자문사업 수주

이은중 2022. 7. 5.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시에서 무완자시 간 1천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음트와라선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와 2017년 '탄자니아 중앙선 건설 및 시공 감리 사업'도 수주해 수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철도사업 수주 왼쪽부터 박태훈 한국철도공사 해외사업처장, 마산자 K 카도고사 탄자니아 철도공사 사장 [한국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시에서 무완자시 간 1천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수행 기간은 36개월이다.

코레일은 영업 전략 수립, 유지보수 체계 구축, 시운전 자문 등을 단독으로 맡아 수행하게 된다.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음트와라선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와 2017년 '탄자니아 중앙선 건설 및 시공 감리 사업'도 수주해 수행 중이다.

박태훈 한국철도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