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50억원 규모 탄자니아 철도 자문사업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시에서 무완자시 간 1천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음트와라선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와 2017년 '탄자니아 중앙선 건설 및 시공 감리 사업'도 수주해 수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시에서 무완자시 간 1천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수행 기간은 36개월이다.
코레일은 영업 전략 수립, 유지보수 체계 구축, 시운전 자문 등을 단독으로 맡아 수행하게 된다.
한국철도공사는 2014년 '음트와라선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와 2017년 '탄자니아 중앙선 건설 및 시공 감리 사업'도 수주해 수행 중이다.
박태훈 한국철도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그동안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j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