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BGF에코바이오 자회사 편입 소식에 1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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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가 자회사로 BGF에코바이오를 편입한다는 소식에 5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전일 BGF는 소재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총 280억원 규모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코프라에 현물 출자하는 식이다.
회사는 공시에서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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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가 자회사로 BGF에코바이오를 편입한다는 소식에 5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10시17분 현재 코프라는 860원(15.11%) 오른 655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6830원이다.
앞서 전일 BGF는 소재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총 280억원 규모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코프라에 현물 출자하는 식이다.
코프라는 작년 BGF가 인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다. 범용플라스틱부터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BGF는 두 회사의 연구개발(R&D) 조직과 시설, 장비 등을 통합·활용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공시에서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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