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열리니까 창 잘했어요"..KCC 클렌체 신규 TV광고 선봬

김민석 기자 2022. 7. 5.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창호다.

KCC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4중 유리 단창으로 이중창의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며 단창의 심미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라며 "광고는 클렌체가 집 전체에 가져다주는 품격 있는 홈라이프를 시적인 감성과 영상미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톱 배우 김희선 모델로 기술적 차별성 서정적으로 담아
오전·오후 시간대 별 집 분위기 시(詩)로 표현
클렌체 신규 TV광소 스틸컷(KC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클렌체 론칭 광고에 이은 두 번째 광고다. 최고급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적 차별성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클렌체 24시집'이다. 오전 7시, 오후 1시, 오후 5시, 오후 10시 등 시간대별로 4편을 제작했다. 오전 7시편과 오후 1시편은 TV광고로 선보인다. 전체를 묶은 60초편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오전 7시편의 '아침 7시(時) 집'이라는 카피는 7시라는 특정 시간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시와 집을 붙여 '시(詩)집'으로 읽혀 시를 읽는 재미를 준다. 재치 있는 언어유희를 활용해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집의 분위기를 간결한 시구로 표현했다.

KCC 관계자는 "아침일곱시집 편은 아침에 눈을 뜬 배우 김희선 얼굴 중 일부를 클로즈업해 하품하는 모습이 귀엽도록 연출했다"며 "차 한 잔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하는 김희선의 모습과 '햇살, 기분 좋은 알람이 되다'라는 카피는 4중 유리 단창 클렌체가 제공하는 단열성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한시집 편에서는 '창이 열리면 마음도 열리니까, 창·잘했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슬림한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난간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했다.

클렌체 신규 TV광소 스틸컷(KCC 제공)© 뉴스1

유튜브용 60초 광고에 편성된 '저녁다섯시집' 편은 늦은 오후 LP 레코드의 음악 소리가 창을 닫는 순간 울려퍼지며 '문이 닫히면, 공연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나온다. '밤열시집' 편에서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물 흐르듯, 하루가 흘러갑니다'라는 카피로 소프트 클로징 기능을 강조했다.

KCC는 광고 온에어를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열고 1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클렌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좋아하는 광고를 골라 이유를 적으면 된다.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창호다.

KCC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4중 유리 단창으로 이중창의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며 단창의 심미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라며 "광고는 클렌체가 집 전체에 가져다주는 품격 있는 홈라이프를 시적인 감성과 영상미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