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컬리, 상장심사 통과 기대감에 관련주 오름세

손엄지 기자 2022. 7.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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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조만간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마켓컬리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 오아시스도 본격적인 IPO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낮은 지분율이 상장심사의 걸림돌이었기 때문에 FI의 지분 보유 확약에 따라 이르면 이달말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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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도시락.(컬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컬리가 조만간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52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원(2.66%)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DSC인베스트먼트 역시 2.27% 오름세다. 두 벤처캐피탈(VC)은 마켓컬리 초기 투자에 참여해 관련주로 묶인다.

지어소프트도 4.46% 상승하고 있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마켓컬리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 오아시스도 본격적인 IPO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컬리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한국거래소에 보유지분 의무보유 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낮은 지분율이 상장심사의 걸림돌이었기 때문에 FI의 지분 보유 확약에 따라 이르면 이달말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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