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과 함께 '랜선 술자리' 만든다

임현지 기자 2022. 7.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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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에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CU 상품관에는 '곰표 밀맥주', '크라운맥주', 시그니처 와인 'mmm!' 등 주류와 '자이언트 떡볶이', '속초홍게라면' 등 안주 10여 종을 스티커로 만나볼 수 있다.

내달부터는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와 연동해 실제 상품들을 '편Pick' 또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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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U가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에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짠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인들과 화상으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다양한 테마의 배경을 설정할 수 있으며 게임과 노래방,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CU 상품관에는 '곰표 밀맥주', '크라운맥주', 시그니처 와인 'mmm!' 등 주류와 '자이언트 떡볶이', '속초홍게라면' 등 안주 10여 종을 스티커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짠의 술 상차림 메뉴에서 참여자가 배경 화면에 붙일 수 있다.

내달부터는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와 연동해 실제 상품들을 '편Pick' 또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짠과 협업한 주류 신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들과 협업을 통해 편의점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비대면 소통이 보편화됨에 따라 짠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짠 브랜드 페이지 오픈에 맞춰 7월 한 달간 포켓CU에서 '우리 짠 할래?'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짠에 등장하는 술과 안주류 상품을 CU에서 구매하고 멤버십을 적립하면 경품 이벤트 응모 스탬프를 발급한다. 이벤트에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짠 굿즈인 전동 와인오프너, 비치타월 등을 총 750명에게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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