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역 인근서 20대 여성 일주일째 실종

유영규 기자 2022. 7.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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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 가족은 같은 날 오후 11시 37분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실종 당일 김 씨는 오후 11시쯤 '언니가 쓰러져있을지 모른다'며 119에 신고해 언니 집으로 구급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신 내역과 CCTV, 지인들과의 연락 기록 등을 확인하며 김 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범죄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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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직장인 김 모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이후부터 현재(5일)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 씨 가족은 같은 날 오후 11시 37분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실종 당일 김 씨는 오후 11시쯤 '언니가 쓰러져있을지 모른다'며 119에 신고해 언니 집으로 구급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신 내역과 CCTV, 지인들과의 연락 기록 등을 확인하며 김 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범죄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 가족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한 전단에 따르면 김 씨는 키 163㎝에 마른 체구이며, 짧은 커트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에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부츠 등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김가을씨 가족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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