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샌드위치로 점심 해결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에 외식비 부담도 늘면서 도시락과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2분기 컵 도시락 판매량이 1분기보다 1.6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점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샌드위치 판매량은 1.4배 늘었고 핫도그와 각종 빵류도 잘 팔렸다.
마켓컬리는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식비를 아끼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고물가에 외식비 부담도 늘면서 도시락과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2분기 컵 도시락 판매량이 1분기보다 1.6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덮밥과 김밥 판매량도 각각 1.4배와 1.3배 늘었다.
직장인들이 점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샌드위치 판매량은 1.4배 늘었고 핫도그와 각종 빵류도 잘 팔렸다.
마켓컬리는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식비를 아끼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마켓컬리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약 12개월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냉동 김밥을 출시하는 등 관련 상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복도에 웬 소형카메라가…"외부인 소행 가능성" 수사중 | 연합뉴스
- 성에 제거 안 해 희뿌연 채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배탈 났잖아"…전국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징역 3년 6개월 | 연합뉴스
- 주차하던 승용차 편의점으로 돌진…"가속페달 오조작" 진술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추적 중계' 사망사고 연루 유튜버 불구속 입건 | 연합뉴스
-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변서 50∼60대 추정 시신 떠올라 | 연합뉴스
- 부산 앞바다서 잡힌 청상아리가 선원 공격…상어 출몰 잇달아(종합) | 연합뉴스
- '주차 시비'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서도 실형 | 연합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 운영 계속한다…코레일유통 운영업체 재선정 | 연합뉴스
- [삶] "아들아 학교서 싸우면 사과하지 말고, 반성문은 거부해라"(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