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소재부품 FCMT, 61억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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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수전해 분야 핵심부품 제조기업 에프씨엠티(이하 'FCMT')는 61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금을 포함한 누적액은 121억원이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시리즈A 투자에 이어 또한번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수소 연료전지, 수전해 분야에서 막전극접합체(MEA) 제조사로서 국책 과제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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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수전해 분야 핵심부품 제조기업 에프씨엠티(이하 'FCMT')는 61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금을 포함한 누적액은 121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메리츠증권, 패스웨이파트너스 등 3곳이 참여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시리즈A 투자에 이어 또한번 투자를 단행했다.
FCMT는 2020년 설립된 연료전지 부품개발 스타트업이다. 설립 1년 만에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현재 수소 연료전지, 수전해 분야에서 막전극접합체(MEA) 제조사로서 국책 과제를 수행중이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제품 공급, 해외 합작법인(JV·조인트벤처)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 협력도 논의 중이다.
FCMT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으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및 수전해 MEA 연구개발, MEA 양산 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CMT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블리츠자산운용이 공동운용(Co-GP)하는 한화블리츠퓨얼셀신기술조합이 구주매입을 통해 약 15%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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