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신규 TV광고 선봬

최희정 2022. 7. 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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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클렌체 24시집'의 콘셉트로 구성, 아침 7시·오후 1시·저녁 5시·밤 10시 등 시간대별 4편의 소재를 제작해 아침 7시편과 오후 1시편은 TV광고로 선보이고, 전체를 묶은 60초 편은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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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클렌체 신규 TV 광고 스틸컷 (사진=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클렌체 24시집'의 콘셉트로 구성, 아침 7시·오후 1시·저녁 5시·밤 10시 등 시간대별 4편의 소재를 제작해 아침 7시편과 오후 1시편은 TV광고로 선보이고, 전체를 묶은 60초 편은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다. 아침 7시편의 ‘아침 7시(時) 집’이라는 카피는 7시라는 특정 시간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시와 집을 붙여써 ‘시(詩)집’으로 읽히게 하며 한 줄의 시를 읽는 재미를 준다.

TV광고로 운영되는 '클렌체 24시집'의 ‘아침일곱시집’ 편에서는 아침에 눈을 뜬 김희선 얼굴 일부가 클로즈업으로 위트있게 보여준다. 차 한 잔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하는 김희선의 모습과 ‘햇살, 기분 좋은 알람이 되다’라는 카피는 4중 유리 단창 클렌체가 제공하는 단열성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준다. ‘오후한시집’ 편에서는 ‘창이 열리면 마음도 열리니까, 창·잘했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슬림한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난간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유튜브용 60초 광고에 편성된 ‘저녁다섯시집’ 편은 늦은 오후 LP 레코드의 음악 소리가 창을 닫는 순간 우렁차게 울려퍼지며 ‘문이 닫히면, 공연이 시작된다’ 라는 카피로 외부 소음이 완벽히 차단되는 클렌체의 소음 차폐 성능을 보여준다. ‘밤열시집’ 편에서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물 흐르듯, 하루가 흘러갑니다’라는 카피로 힘들이지 않고 손쉽고 부드럽게 창을 닫을 수 있는 소프트 클로징 기능을 강조했다. 4개의 시간대별 영상을 모은 60초 버전은 KCC 유튜브 채널인 ‘KCC TV’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선보인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중 유리 단창으로, 이중창의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며 단창의 심미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KCC는 광고 온에어와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실시한다. 클렌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아침일곱시집’, ‘오후한시집’, ‘오후다섯시집’, ‘밤열시집’ 중 좋아하는 광고를 골라 이유를 적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친구들을 많이 소환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1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 고객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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