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라면".. 하림, 동남아에 장인라면 수출

연희진 기자 2022. 7. 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림이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더미식 장인라면'(장인라면)을 동남아시아에 선보였다.

하림은 올 상반기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에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지역 국가와 일본에도 장인라면, 즉석밥, 유니자장면 등 더미식 제품들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이 올 상반기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에 더미식 장인라면을 수출했다./사진제공=하림
하림이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더미식 장인라면'(장인라면)을 동남아시아에 선보였다.

하림은 올 상반기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에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장인라면의 모델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이정재를 선정했다. 오징어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이정재 라면'으로 입소문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에 따르면 출시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올 들어 수입 요청 문의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에 장인라면을 처음 수출했다.

장인라면은 보존료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진한 국물과 제트노즐 공법으로 말린 건면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지역 국가와 일본에도 장인라면, 즉석밥, 유니자장면 등 더미식 제품들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여자화장실서 '찰칵'…몰카 찍던 의대생 잡았다
와사비 폭탄에 벌레까지…한국인 비웃는 日초밥집
13억원 불법 도박한 A일병…軍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수면제 112정' 대리 처방한 의사…벌금 100만원?
초등생이 무서워…싸움 말린 교사 톱으로 위협
지하 5m 맨홀로 내려간 아빠…4일째 의식불명 왜?
공원에서 몸 떨던 50대 사망…체온 42도 열사병?
성매매 거부했어?…10대 2명에게 돈 줬다 뺏은 남자
외제차만 보면 '쿵'…41번 사고낸 '오토바이 보험빵'
밥 먹다 차에 치일 뻔…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