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스케덤 리프팅 패치 3종 중국 위생허가 획득

중국 시장 공략 위한 판매채널 다각화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클래시스가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SKEDERM) 리프팅 패칭 3종에 대해 중국의 위생허가(NMPA)를 획득했다. 이에 클래시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시스는 이번 위생허가 획득뿐 아니라 상표권, 이미지, 정품 인증 프로그램 등록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올해 중국 코스메틱 시장 확대를 위해 티몰(Tmall)과 틱톡(Douvin) 스토어 등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클래시스가 스케덤 리프팅 패칭 3종에 대해 중국의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리프팅 패치 3종.[사진=클래시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엄격하게 변경된 중국 위생허가를 빠르게 취득해 회사의 제품 기술력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중국 시장 개척으로 K-뷰티 브랜드로써 매출 확장과 스케덤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골프 패치에 대한 티몰, 틱톡 스토어 등 추가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에선 이미 골프패치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골프패치 외에도 머드마스크, 토너패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위생허가가 완료된 리프팅 패치 3종은 모두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을 획득했다. 피부 타입별로 '펩타이드(탄력개선)', '시카(피부진정)', '히알루론(수분케어)' 등 각각의 성분 특성에 맞게 본인의 피부에 맞는 패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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