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 투명카누 밤바다에서 즐겨요..10월까지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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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서 투명카누 즐겨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장호어촌체험장이 10월까지 투명카누 체험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투명카누 야간체험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김동호 장호어촌계장은 5일 "가장 인기 있는 체험시설인 투명카누를 그동안 낮에만 즐길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개장해 지역 관광이 더욱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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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밤바다에서 투명카누 즐겨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장호어촌체험장이 10월까지 투명카누 체험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투명카누 야간체험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푸른 바다, 빨강·하양 등대, 황금빛 갯바위 등으로 아름다운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곳이다.
삼척시는 2003년 장호항 일대에 사업비 1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관광·편의시설, 장비 등을 갖춘 어촌체험장을 조성했다.
투명카누는 당시 국내에서 처음 도입이었고, 바닷속이 그대로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동호 장호어촌계장은 5일 "가장 인기 있는 체험시설인 투명카누를 그동안 낮에만 즐길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개장해 지역 관광이 더욱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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