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이전 협약..대구시 "전폭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본사 주소지를 서울 강서구에서 대구로 옮긴다.
협약서에는 본사 대구이전 외에 지역 인재 채용 및 사회공헌활동, 노선 개설 적극 추진, 지역 거점 항공사 역할 수행, 중장거리 노선 개설, MRO(항공정비) 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본사 주소지를 서울 강서구에서 대구로 옮긴다.
협약서에는 본사 대구이전 외에 지역 인재 채용 및 사회공헌활동, 노선 개설 적극 추진, 지역 거점 항공사 역할 수행, 중장거리 노선 개설, MRO(항공정비) 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기준 대구공항 23개 국제노선 중 16개 노선을 운항하는 등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티웨이항공은 우선 서류상 본사를 대구로 옮기고, 실제 본사 이전 시기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 이후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티웨이항공이 대한민국 핵심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행정적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