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高물가..마켓컬리, '도시락·샌드위치'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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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올해 2분기(4~6월)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올 2분기 판매된 컵도시락 판매량은 1분기(1~3월) 대비 1.6배로 증가했다.
샌드위치(1.4배)나 베이커리 제품군(4배) 판매량도 신장했고,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그래놀라 바·단백질 바와 견과류 제품도 각각 1.4배, 1.7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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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마켓컬리는 올해 2분기(4~6월)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올 2분기 판매된 컵도시락 판매량은 1분기(1~3월) 대비 1.6배로 증가했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오쿡 컵도시락' 가격은 3980원으로 한 끼에 4000원 미만이다. 같은 기간 전자레인지 조리로 번거로움을 줄인 덮밥과 김밥 판매량도 각각 1.4배, 1.3배로 늘어났다.
샌드위치(1.4배)나 베이커리 제품군(4배) 판매량도 신장했고,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그래놀라 바·단백질 바와 견과류 제품도 각각 1.4배, 1.7배로 성장했다.
회사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점심 밥값이 기본 만 원을 넘어가자, 식비를 아끼기 위해 가성비가 높은 제품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효선 마켓컬리 가정간편식 MD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도시락 등 간편한 가성비 한끼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12개월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촉촉한 밥의 식감이 살아 있는 냉동 김밥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관련 신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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