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노펙스, 우크라 "피해 복구 첫번째는 식수" 강조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7. 5.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식수 보급이 강조되면서 시노펙스의 주가가 강세다.

회의에 참석한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가지 단계로 이뤄진 계획을 공개했다.

슈미갈 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식수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식수 보급이 강조되면서 시노펙스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거래일대비 230원(7.48%) 오른 3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이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폐허가 된 영토를 복구하는 데 세 단계에 걸쳐 약 75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겪은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 피해가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가지 단계로 이뤄진 계획을 공개했다.

슈미갈 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식수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 다음 임시 주거 시설이나 병원, 학교 설치, 세번째는 우크라이나를 전후 이전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산업용수부터 먹는 물, 바닷물까지 걸러내는 필터 전문회사다. 시노펙스는 산업용수를 여과하는 필터와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지하 5m 맨홀로 내려간 아빠…4일째 의식불명 왜?
공원에서 몸 떨던 50대 사망…체온 42도 열사병?
성매매 거부했어?…10대 2명에게 돈 줬다 뺏은 남자
초등생이 무서워…싸움 말린 교사 톱으로 위협
외제차만 보면 '쿵'…41번 사고낸 '오토바이 보험빵'
밥 먹다 차에 치일 뻔…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전 청와대 행정관 마약 투약 혐의…메신저로 구매
前 3선 국회의원 누구?… 아내 폭행해 입건
'곱창 6만원 먹튀' 커플, 과태료 부과했더니
김건희 '우크라룩'?… 주우크라대사관 '♥'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