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12명 신규 확진..26일 만에 400명대 급증

엄기찬 기자 2022. 7. 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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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 월요일이었던 지난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 246명, 일주일 전보다 192명 많은 것으로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6월8일(438명) 이후 26일 만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2명 추가로 56만2434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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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39명 등 11개 시·군서 발생..누적 56만2434명
신속항원 268명, 유전자증폭 144명..위중증환자 1명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2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7월의 첫 월요일이었던 지난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모두 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 246명, 일주일 전보다 192명 많은 것으로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6월8일(438명) 이후 26일 만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268명(65.0%),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44명(35.0%)으로 집계됐다.

청주가 2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주 41명, 제천 33명, 음성 25명, 진천 24명, 증평 23명, 괴산 10명, 단양 9명, 보은·옥천 각 3명, 영동 2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2명 추가로 56만2434명(사망자 730명 포함)이 됐다. 전날까지 55만9872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1578명으로 이 가운데 1434명(일반관리군 1368명, 집중관리군 66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7만8768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2%), 3차 109만9213명(〃 69.1%)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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