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에버다임, 유럽투자은행 우크라 재건 기금 135조원 조성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7.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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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자은행(EIB)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1000억유로(135조원)에 달하는 기금 조성을 제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에버다임의 주가가 강세다.

EIB의 제안은 우크라이나에 자원과 전후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한 국제우크라이나 회복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을 통해 건설,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분야에 대응 가능한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히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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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자은행(EIB)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1000억유로(135조원)에 달하는 기금 조성을 제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에버다임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에버다임은 전거래일대비 1220원(14.35%)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금 조성은 유럽연합(EU)-우크라이나 신탁기금으로 EU국가들과 EU예산에서 보조금과 대출, 보증 등의 형태로 200억유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탁 기금은 본래 국제통화기금(IMF) 킹스턴협약에 의해 설립된 기금으로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신용제도다.

EIB의 제안은 우크라이나에 자원과 전후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한 국제우크라이나 회복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신탁기금은 러시아의 침공에 파괴된 다리와 상하수도 같은 인프라 복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수출 강화와 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에도 쓰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을 통해 건설,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분야에 대응 가능한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히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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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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