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통 생태계 넓힌다"..기아,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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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친환경 유통 생태계 확대를 위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차량인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4일 출시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친환경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 가동하도록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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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g 적재중량..150km 주행가능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친환경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6조9000억 원에서 2021년 58조5000억 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다.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도 같은 기간 1만7300대에서 2만1200대로 22% 증가(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기준)했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 가동하도록 개발했다.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해 판매 중인 외부 특장업체 차량 대비 350kg 향상된 1000kg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며, 별도의 보조배터리 충전과정도 필요치 않다.
또한 출시 전 지역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 업체 및 운전자 등의 협조를 받아 사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단계에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시 177km(냉동기 미가동상태 기준)를 주행할 수 있고, 냉동기를 가동하면서도 1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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