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 파소에서 무장세력 기습, 민간인 22명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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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 파소 북서부에서 3일 밤 반군 무장세력들이 야간에 기습작전을 감행, 민간인 최소 22명이 살해 당했다고 4일( 현지시간) 정부가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 반군의 비겁하고 잔인한 공격으로 22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물질적 피해도 컸다"고 정식 발표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부르키나 파소의 부클뒤무운 지역으로 코시 주의 부라쏘에서 총격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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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일 야간 공세로 민간인 희생.. 부상자, 물적 피해 잇따라
내전과 테러 수년 째...1000여명 죽고 190만명 피난
63만명 농사 못지어 기아 선상에
[와가두구(부르키나 파소)=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 파소 북서부에서 3일 밤 반군 무장세력들이 야간에 기습작전을 감행, 민간인 최소 22명이 살해 당했다고 4일( 현지시간) 정부가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 반군의 비겁하고 잔인한 공격으로 22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물질적 피해도 컸다"고 정식 발표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부르키나 파소의 부클뒤무운 지역으로 코시 주의 부라쏘에서 총격전이 있었다.
브클뒤무운 지역 행정관은 보안군과 국방군을 현지에 파견해서 군사 작전으로 소탕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르키나파소의 치안 상황은 2015년부터 계속 악화되어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이 피살되고 19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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