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원조' 고향만두와 1등 크래커 '아이비'의 만남

이상학 기자 2022. 7.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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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고향만두'와 '아이비'를 합친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아이비 카나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통상 크래커 위에 재료를 얹어 먹는 일반 카나페와 달리, 만두 방식을 적용해 속에 재료를 담아 만든 신개념 카나페만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아이비와 고향만두의 협업이 고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트랜디한 컨셉과 대중적인 맛으로 다양한 재료를 담은 카나페만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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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카나페'.(해태제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해태제과는 '고향만두'와 '아이비'를 합친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아이비 카나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통상 크래커 위에 재료를 얹어 먹는 일반 카나페와 달리, 만두 방식을 적용해 속에 재료를 담아 만든 신개념 카나페만두다.

해태는 1년여의 연구과정을 거쳐 아이비 크래커 반죽을 카나페만두로 빚는데 성공했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바삭한 담백함은 살리고 안쪽에 토핑을 담을 정도의 높은 탄력성을 갖춘 최적의 반죽레시피를 찾았다. 카나페만두가 아이비 크래커의 담백함은 그대로지만 한층 더 바삭한 이유다.

여기에 해태만의 만두 공법을 적용해 겹쳐진 겉면 가장자리를 붙여 공간을 만들어 신선한 토핑을 담았다. 바삭한 겉면이 수분을 안으로 가둬 환상의 '겉바속촉'을 구현했다.

어린이부터 어른들의 식성까지 고려해 ‘크래미’와 ‘단호박’ 2가지 맛을 동시에 선보인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8~9분만 조리하면 완성될 정도로 간편한 것도 강점. 번거로운 준비과정도 소스나 기름도 넣을 필요 없다. 간편한 조리로 영양만점 가정간편식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아이비와 고향만두의 협업이 고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트랜디한 컨셉과 대중적인 맛으로 다양한 재료를 담은 카나페만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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