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속 임명된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현충원 참배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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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대한민국 미래교육 100년 대계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 부총리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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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대한민국 미래교육 100년 대계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박 부총리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부총리는 2001년 12월 '만취'라는 평가를 받는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주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다. 또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수업 평가 댓글을 사전에 검열하거나 조교에게 연구와 관련이 없는 개인 연구실 청소를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 부총리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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