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상반기 RMR 매출 전년比 2.7배↑..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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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올해 상반기(1월~6월) 레스토랑 간편식(RMR)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배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17년 빕스 폭립을 상품화 한 뒤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RMR 사업을 육성해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RMR은 매장과 시너지를 내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RMR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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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푸드빌은 올해 상반기(1월~6월) 레스토랑 간편식(RMR)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배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17년 빕스 폭립을 상품화 한 뒤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RMR 사업을 육성해왔다. 대표 브랜드인 빕스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흔하지 않게 단일 브랜드로 약 4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점에는 매장 방문 대신 간편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엔 매장에서의 미식 경험을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즐기기 위해 RMR 수요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빕스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매장 및 RMR 매출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CJ푸드빌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신메뉴 개발 단계부터 매장과 RMR로 동일하게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가 '슈바인학센'이다. 고객들이 슈바인학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에 선 출시하고 곧이어 RMR로도 출시한 결과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푸드빌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RMR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매장 샐러드바에 선보인 메뉴들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엄선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빕스 단호박 찹 스테이크', '빕스 소고기 쌀국수', '빕스 바비큐 포크 라이스' 등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RMR은 매장과 시너지를 내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RMR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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