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출시..홈케어 가전 확장

기사내용 요약
인체공학적 설계…자동체형 인식기능
26개 에어백으로 31가지 마사지 제공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모델명: CMS-D10SLGB)'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쿠쿠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집에서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안마의자 신제품을 출시, 홈케어 가전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네이처 안마의자의 SL타입 입체 프레임은 목부터 허리·허벅지까지 신체의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스캔한 뒤 지압포인트를 찾아내 섬세하고 세밀한 개인 맞춤형 케어를 선사한다.

어깨부터 발끝까지 각 부위를 감싸는 26개의 에어백은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해 총 31가지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 팔과 손, 종아리와 발바닥 등 뭉친 부분 없이 시원하게 몸 구석구석을 풀어준다.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신 ▲휴식 ▲수면 ▲어깨 집중 ▲등 집중 ▲타이마사지 총 6개의 자동모드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6가지 수동모드도 있다.

최대 153도로 젖혀지는 무중력 모드는 신체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시켜 몸을 가장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 쉽게 붓고 지치는 다리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하체 밀착 마사지 프로그램도 갖췄다. 등 부위에는 열선이 내장돼 있어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체형에 상관 없이 누구나 맞춤형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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