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서 '네오 QLED 8K' 잇따라 호평..삼성 "17년 연속 1위 오를 것"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삼성전자는 2022년형 '네오(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해당 매체는 "탁월한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며 "블랙 표현이 정교하고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T3는 QN900B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Δ탁월한 HDR 영상 Δ 스마트 TV 플랫폼 Δ몰입감이 뛰어난 사운드 Δ게이머를 위한 지원 등을 꼽았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는 QN900B에 대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이라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하고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화질에 대해 "뛰어난 HDR 성능을 구현하며 최고 수준의 화질"이라며 "퀀텀 미니 LED 시스템이 개선돼 로컬 디밍존의 성능이 좋아졌으며, 강력한 사운드는 게임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삼성 QN900B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며 "퀀텀 미니 LED를 기반으로 색상·밝기·깊은 블랙 등 뛰어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 8K는 업계 최고 해상도·화질과 소비자에 최적화된 스마트·게이밍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며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17년 연속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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