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봉고3 EV 냉동탑차' 출시.. 완충시 냉동기 틀고 150km 주행
김재형 기자 2022. 7. 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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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 특장차인 '봉고3 EV 냉동탑차'(사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봉고3 EV 냉동탑차는 135kW(킬로와트) 모터와 58.8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냉동기 미가동 기준으로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를 가동하더라도 한 번에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정차 시에도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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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 특장차인 ‘봉고3 EV 냉동탑차’(사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높아진 시장 수요와 친환경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냉장·냉동탑차의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19년 1만7300대에서 지난해 2만1200대로 20% 이상 늘었다.
봉고3 EV 냉동탑차는 135kW(킬로와트) 모터와 58.8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냉동기 미가동 기준으로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를 가동하더라도 한 번에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정차 시에도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다. 전용 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패들시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기본 장착됐다. 저상형과 표준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가는 각각 5984만 원, 5995만 원이다.
기아는 “높아진 시장 수요와 친환경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냉장·냉동탑차의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19년 1만7300대에서 지난해 2만1200대로 20% 이상 늘었다.
봉고3 EV 냉동탑차는 135kW(킬로와트) 모터와 58.8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냉동기 미가동 기준으로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를 가동하더라도 한 번에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정차 시에도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다. 전용 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패들시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기본 장착됐다. 저상형과 표준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가는 각각 5984만 원, 5995만 원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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