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크리스텐센 영입..4년 계약+바이아웃 6770억

김환 기자 2022. 7. 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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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텐센이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그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크리스텐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바이아웃은 5억 유로(약 6,769억)다. 7일(현지시간) 구단에서 크리스텐센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라며 크리스텐센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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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포포투=김환]


바르셀로나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텐센이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그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크리스텐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바이아웃은 5억 유로(약 6,769억)다. 7일(현지시간) 구단에서 크리스텐센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라며 크리스텐센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가 프랑크 케시에에 이어 곧바로 두 번째 영입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같은 날 케시에의 합류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크리스텐센 영입 소식도 띄웠다. 순식간에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한 바르셀로나는 중원과 수비 보강을 동시에 성공했다.


예정된 영입이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 크리스텐센은 일찍이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였다. 또한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첼시 팬들은 태업 논란에 휩싸였던 크리스텐센의 작별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텐센에 대해 “공중볼 처리 능력이 뛰어난 센터백이고, 발기술이 좋아 공을 다루는 데에도 능숙하다. 크리스텐센은 우리의 포백에 완벽하게 맞는다”라며 크리스텐센이 팀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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