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50억 클럽' 의혹 최재경·김수남 지난 1월 서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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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명 '50억 클럽'과 관련해 최재경 전 민정수석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서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TV는 검찰이 지난 1월 최 전 수석과 김 전 총장에 대한 서면조사를 했다고 4일 보도했다.
최 전 수석과 김 전 총장은 권순일 대법관,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과 함께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김만배씨의 로비 대상이었다는 의혹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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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명 '50억 클럽'과 관련해 최재경 전 민정수석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서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TV는 검찰이 지난 1월 최 전 수석과 김 전 총장에 대한 서면조사를 했다고 4일 보도했다.
최 전 수석과 김 전 총장은 권순일 대법관,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과 함께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김만배씨의 로비 대상이었다는 의혹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다만 검찰은 두 사람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의 연결고리 등 구체적인 혐의점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만배씨는 최근 공판에서 '50억 클럽'에 대해 '사업 편의를 위한 허언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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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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