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서하얀♥'임창정, 3년 만의 콘서트"눈물 나려고 해"[★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동상이몽 2'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이 3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임창정의 콘서트 준비를 도와주는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요가강사답게 임창정의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마사지 해 주는 등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콘서트 2시간 전 서하얀은 다이어트를 하는 임창정을 억지로 끌고 전주 한정식집을 방문했다. 이어 서하얀은 임창정이 고음을 내는 노래가 많기 때문에 밥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오랜만에 보는 한정식에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임창정은 잠시 다이어트를 잊고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임창정은 본인의 소울푸드 삼합을 맛보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 임창정은 음식을 맛보고 흥분해 오두방정 춤을 추기 시작했다. 서하얀은 이런 임창정의 모습을 보고 폭소했다.

/사진='동상이몽 2' 방송화면

이후 콘서트 30분 전 임창정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긴장을 풀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기실 밖에서는 4000석이 빼곡히 다 차 임창정의 인기를 실감했다. 드디어 임창정은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무대에 섰다. 임창정은 리프트 아래에서 노래를 부르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전주 시민들을 위해 마이크에 대고 소리 질러 인사했다. 임창정은 대기실에서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대를 완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콘서트에서 잔망스러운 춤을 선보여 관객들이 환호했다. 임창정은 가득 찬 팬들을 보고 "눈물 나려 해"라는 말을 내뱉어 팬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임창정은 "미치도록 그리웠습니다"라고 말해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하얀은 그동안 남편이 기다려온 콘서트인 만큼 눈물을 보였다. 팬들은 임창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무대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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