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1만6808명..누적 942만1322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2772명 가나가와 1814명 오사카 1150명 후쿠오카 1003명
일일 사망 오키나와 4명 미에 2명 도쿄 1명 등 14명...총 3만1345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1만명대로 줄었지만 추가 사망자는 전날 3배 가까운 14명이나 나왔다고 NHK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11시20분까지 1만680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772명, 오사카부 1150명, 오키나와현 668명, 아이치현 670명, 후쿠오카현 1003명, 가나가와현 1814명, 사이타마현 912명, 효고현 483명, 지바현 664명, 구마모토현 657명, 홋카이도 407명, 교토부 282명, 히로시마현 329명, 가고시마현 311명, 시즈오카현 175명, 기후현 223명, 이바라키현 233명, 미야기현 100명, 시가현 174명, 오카야마현 181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42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2일 2만678명, 3일 1만9266명, 4일 1만8233명, 5일 1만5105명, 6일 9105명, 7일 1만7033명, 8일 1만8414명, 9일 1만6809명, 10일 1만5599명, 11일 1만5344명, 12일 1만3392명, 13일 7956명, 14일 1만5330명, 15일 1만6588명, 16일 1만5511명, 17일 1만4705명, 18일 1만4834명, 19일 1만3159명, 20일 7797명, 21일 1만5381명, 22일 1만7278명, 23일 1만6674명, 24일 1만5814명, 25일 1만6587명, 26일 1만4236명, 27일 9569명, 28일 1만9379명, 29일 2만3343명, 30일 2만3443명, 7월 1일 2만3150명, 2일 2만4902명, 3일 2만329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키나와현에서 4명, 미에현과 후쿠오카현 각 2명, 교토부와 지바현, 도쿄도, 구마모토현, 후쿠이현, 군마현 1명씩 합쳐서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1332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1345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942만61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942만132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942만1322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1만2553명으로 전체 6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02만2016명, 가나가와현 78만7286명, 아이치현 57만5330명, 사이타마현 57만4172명, 지바현 46만7934명, 후쿠오카현 45만3749명, 효고현 44만7832명, 홋카이도 38만4051명, 오키나와현 25만8661명, 교토부 21만4083명, 시즈오카현 18만827명, 히로시마현 17만645명, 이바라키현 16만6121명, 구마모토현 11만4291명, 기후현 10만8726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990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4일 시점에 전날보다 1명 많은 62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917만982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918만47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6월30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4만890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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