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지안 "촬영장에서 시작된 재석과의 만남.. 일에서 자리 잡느라 끝나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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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 이제석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지안과 재석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제석은 첫사랑에 대해 "촬영장에서 시작된 우리의 첫 만남. 만날 때부터 헤어질 때까지 그가 보여줬던 다정함에 마음 속 경계가 스르르 허물어졌다. 하지만 그때 저는 새롭게 선택한 일에서 자리를 잡느라 그 사람이 용기 있게 내밀어 준 몇 번의 손을 잡지 못 한 것 같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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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 이제석과의 과거 인연을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지안과 재석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지안의 사연이 라디오로 소개됐다. 이제석은 첫사랑에 대해 "촬영장에서 시작된 우리의 첫 만남. 만날 때부터 헤어질 때까지 그가 보여줬던 다정함에 마음 속 경계가 스르르 허물어졌다. 하지만 그때 저는 새롭게 선택한 일에서 자리를 잡느라 그 사람이 용기 있게 내밀어 준 몇 번의 손을 잡지 못 한 것 같다"고 돌이켰다.
그는 "벚꽃이 피었다 떨어지는 짧은 시간 동안 호감과 설렘을 멤돌다 아쉽게 끝나버린 사랑, 이 번엔 제가 손을 내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가 신청곡으로 흘러나왔다. 이에 이제석은 "(가사) 한 소절 한 소절 울림이 크더라. (노래 가사가) 지안이의 마음이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안은 "서로 호감이 어느 정도 있다는 걸 알아도 누가 먼저 표현하는 건 힘들지 않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한 공간에 다시 모인 첫사랑 커플들의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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