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 전민기♥정선영 "신혼여행 9박10일간 부부관계 無"(결혼지옥)

김명미 2022. 7.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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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정선영 부부가 신혼여행 당시에도 부부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섹스리스 부부로서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전민기는 "부부관계를 안 한 지 꽤 됐다. 보통 한 달에 1~2번을 했고, 사정이 있긴 했지만, 지난해 11월에 마지막으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민기는 '양보다 질'이라며 부부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선영은 "저는 바람만 스쳐도 흥분하는 상태"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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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민기 정선영 부부가 신혼여행 당시에도 부부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섹스리스 특집 2부가 공개됐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섹스리스 부부로서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전민기는 "부부관계를 안 한 지 꽤 됐다. 보통 한 달에 1~2번을 했고, 사정이 있긴 했지만, 지난해 11월에 마지막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영은 "저는 스킨십도 좋아하고 잠자리 갖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몸정이 더 중요한데, 남편은 몸정보다 마음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전민기는 '양보다 질'이라며 부부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선영은 "저는 바람만 스쳐도 흥분하는 상태"라며 부인했다.

이에 전민기는 "관계할 때 만족했다는 게 느껴진다. 이분은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분이다"며 끝없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정선영은 "일주일간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에서는 채소만 먹어도 달고 맛있지 않나. 그 마음이다"며 고개를 저었다.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 첫날밤은 물론, 신혼여행에 가서도 잠자리를 하지 않았다고. 전민기는 "9박 10일 동안 신혼여행을 갔는데 한 번도 못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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