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민우, 장가 묻는 김동완에 "있어야 가지" 발끈

김한나 기자 2022. 7.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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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민우가 김동완에게 발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가를 묻는 김동완에게 있어야 간다며 발끈한 이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22년 6월 12일, 결혼식 날 이은주는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그는 “떨려서 목도 타고 입술도 마르는데 식은땀도 난다. 평소보다 얼굴이 빨개진다”라며 투머치 토커 면모를 터트렸다.

준비 중인 이은주를 찾은 부모님은 앤디에게 잘하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제주에서 9개월 동안 거둬 먹였는데 인정해 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홍경민은 “딸 낳고 나서 남의 결혼식 가서 신부가 부모님께 인사하는 장면을 잘 못 본다. 그전에 보던 거랑 기분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SBS 방송 캡처



결혼식 3시간 전 앤디가 ‘동상이몽2’ 녹화를 마치자마자 도착했다. 떨려서 물 마시고 있다는 이은주에 앤디는 “예뻐. 하나도 안 부었어”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결혼식이 1시간 남고 앤디와 어머니는 하객 맞이에 나섰다. 첫 번째 하객은 사제에서 호형호제가 된 백종원이었다. 이어 25년 절친 바다부터 찐형제 에릭과 그의 부인 나혜미가 등장했다.

김동완은 앤디와 신화 공식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신부 대기실을 기웃거리던 전진은 “앤디가 드디어. 왜 내가 긴장이 되냐”라며 결혼을 실감했다.

김동완은 이민우에게 장가갈 거냐 물었고 그는 “장가? 있어야 가지. 할 소리냐?”라며 분노했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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