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정선영 "♥전민기 소성욕자, 부부관계 암흑같다"(결혼지옥)

김명미 2022. 7. 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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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에 '정전 부부'가 등장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정선영은 "결혼 후 부부 관계가 암흑과도 같다. 우리 부부 생활이 정전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는 "정전은 아니고 센서등 정도다. 아예 꺼져있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지만, 정선영은 "센서등은 3초 뒤에 꺼지는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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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결혼 지옥'에 '정전 부부'가 등장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섹스리스 특집 2부가 공개됐다.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이날 전민기는 자신을 '소성욕자'라고 소개했다. 또 정선영은 "아내로서 하루하루 다르게 메마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당황하며 "여기가 미국 방송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정전 부부'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두 사람. 정선영은 "결혼 후 부부 관계가 암흑과도 같다. 우리 부부 생활이 정전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기는 "정전은 아니고 센서등 정도다. 아예 꺼져있는 건 아니다"고 반박했지만, 정선영은 "센서등은 3초 뒤에 꺼지는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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