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재유행?..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만 71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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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4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7146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지난 5월25일 1만8275명 발생 이후 40일 만의 최대치이기도 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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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4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71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5880명의 2.9배에 달한다. 더불어 지난 5월25일 1만8275명 발생 이후 40일 만의 최대치이기도 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9명, 경기 4714명, 경남 1074명, 인천 952명, 부산 694명, 경북 657명, 충남·강원 각 532명, 대구 504명, 울산 465명, 대전 435명, 충북 412명, 전북 401명, 전남 325명, 광주 280명, 세종 117명, 제주 273명 순이다.
수도권은 1만445명으로 전체의 61%, 비수도권에선 6701명으로 39%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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