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최수영 "수염 있는 男 좋아" 반전 고백에 ♥정경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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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 출격한 최수영이 수염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반전 고백했다.
4일 tvN 스토리에서 방영된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영은 "고창석 선배님은 비주얼이 글로벌하시다"고 말했고 고창석은 "제가 중국사람 베트남 사람 다 해봤다"고 자랑했다.
이어 "눈빛이 멜로 눈빛이다"라는 최수영의 칭찬이 나왔고 성동일은 "멜로 작품이 들어온다면 수염을 자를 자신이 있나?"라고 고창석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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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 출격한 최수영이 수염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반전 고백했다.
4일 tvN 스토리에서 방영된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논산의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며 성동일, 고창석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수영은 “제가 시대극과 사극을 한번도 안해봐서 이런데 오면 너무 설렌다. 저는 사극하려면 타임슬립하거니 아니면 외국인 선교사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서구적인 스타일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시대극이나 사극은 잘 안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성동일은 “수영이는 외모는 도도하고 도시녀 같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곰국 같다. 매력이 철철 넘친다”고 칭찬했다.
이어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지에서 함께 대화를 이어갔다. 최수영은 “고창석 선배님은 비주얼이 글로벌하시다”고 말했고 고창석은 “제가 중국사람 베트남 사람 다 해봤다”고 자랑했다. 이어 “눈빛이 멜로 눈빛이다”라는 최수영의 칭찬이 나왔고 성동일은 “멜로 작품이 들어온다면 수염을 자를 자신이 있나?”라고 고창석에게 물었다. 이에 고창석은 “멜로 작품이 들어온다면 제 몸에 있는 털을 다 자르겠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이에 최수영은 “털 자르면 안 된다. 그게 매력이다”라고 말렸다. 성동일은 “원래 수염이 남성스럽게 나는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질문했고 수영은 주저 없이 “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내가 아는 그 사람은 수염이 없던데”라고 최수영과 열애 중인 정경호를 소환했고 고창석 역시 정경호가 수염이 없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수영은 “원래 좀 (이상형과)반대로 가지 않느냐”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이날 성동일이 수영에 대한 칭찬을 하자 수영은 “요즘 윤아랑 찍고 계시잖아요”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솔직히 이야기하면 윤아는 너한테 안 돼”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어 “그런데 촬영자장에 가면 윤아한테 ‘수영이는 윤아한테 안된다;고 이야기한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번 주도 잘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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