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K팝 그룹 카드·잠비나이..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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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이 소프라노 조수미,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래야와 잠비나이, K팝 그룹 카드(KARD)가 멕시코의 10월을 뜨겁게 달군다.
축제에선 소프라노 박혜상의 개막 공연,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전 세계가 사랑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단독공연, 전통을 재해석한 고래야와 잠비나이의 공연, 인형극을 통해 한국 전통을 재해석한 예쑬무대 산, 한국의 전통 회화인 수묵화와 음악의 조화로 듣는 음악에서 보는 것의 즐거움은 주는 그림(GRIM, 국립현대무용단과 LDP(Laboratory Dance Project),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공연인 남사당놀이, 판소리, 부채춤, 사자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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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세르반티노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
조수미부터 K팝 그룹 카드까지
전통·현대, 동서양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 소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이 소프라노 조수미,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래야와 잠비나이, K팝 그룹 카드(KARD)가 멕시코의 10월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는 10월 12~30일까지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열리는 제50회 세르반티노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주빈국 선정은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정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전 세계 3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주빈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13개 공연 콘텐츠,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진흥원은 “세르반티노 축제의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라는 주빈국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우리 문화의 근간을 지키고 있는 예술과 문화의 전통성, 전통예술의 재창조, 문화예술이 보여주는 풍성한 미래, 한국문화와 만난 서양 예술의 재창조 과정을 관객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구성이다”라고 소개했다.
축제에선 소프라노 박혜상의 개막 공연,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전 세계가 사랑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단독공연, 전통을 재해석한 고래야와 잠비나이의 공연, 인형극을 통해 한국 전통을 재해석한 예쑬무대 산, 한국의 전통 회화인 수묵화와 음악의 조화로 듣는 음악에서 보는 것의 즐거움은 주는 그림(GRIM, 국립현대무용단과 LDP(Laboratory Dance Project),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공연인 남사당놀이, 판소리, 부채춤, 사자춤을 선보인다. 또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K팝 그룹 카드도 함께 한다. 축제 측에 따르면 카드의 공연은 축제 참석 발표 하루 만에 3500석 전석 티켓이 매진됐다.
축제 기간동안 한국은 공연 프로그램 외에 주빈국 협력기관을 통한 전통 공예 전시와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도 진행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통부터 현대를 잇는 한국 공예의 작품과 관객이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선 미디어아트 작품과 VR콘텐츠를 선보인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2022년은 한국과 멕시코 양국에게 에네껜 이민 117년, 수교 60년, 한국문화원 설립 10주년의 해다. 이번 세르반티노 축제를 계기로 양국은 문화를 통해 더욱 가까운 친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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